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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한결같이 이웃사랑실천....강릉제일장로교회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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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사랑의 점심나눔 1,000회 기념식 및 봉사자 위로회 가져
지난 1999년 1월부터 매년 12만여명의 결식이웃에 점심배식봉사
변혁 담임목사 "한결같이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이어갈 것"

강릉제일장로교회(담임 변혁목사)가 19일 사랑의 점심나눔 1,000회 기념식 및 봉사자 위로회를 가졌다.(사진=강원영동CBS)

 

20년 넘게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를 이어온 강릉제일장로교회(담임 변혁 목사)가 19일 래미안컨벤션에서 기념식 및 봉사자 위로회를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 1,000회를 기념하고 봉사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강주석 장로(강릉제일교회)의 사회로 박석규 장로(강릉제일교회)의 기도, 변혁 목사의 인사말, 격려사, 김영식 목사(예장합동 강동노회장, 영월제일교회)축도의 순으로 진행됐다.

변혁 목사는 "21년 전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절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먼저는 하나님의 은혜요,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함께 기도해주시고 동참해주심으로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사진=강원영동CBS)

 

변혁 목사는 인사말에서 “21년 전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절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먼저는 하나님의 은혜요,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함께 기도해주시고 동참해주심으로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한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에서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곳까지 강릉제일교회가 20여년의 섬김을 해준것에 대해 시민 모두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강릉종합자원봉사센터 김선정 소장은 “늘 배식을 시작하기 전 손을 서로 잡고 기도를 드렸던 모습에 감동을 참 많이 받았다”며 “굉장히 척박한 환경에서 시작한 봉사를 1,000회동안 이어온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강릉종합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점심나눔봉사 1,000회를 이어온 강릉제일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하기도 했다.
강릉종합자원봉사센터는 강릉제일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했다.(사진=강원영동CBS)

 



한편 강릉제일교회는 지난 1999년 1월부터 강릉 남대천 버드나무 쉼터에서 매주 월요일 매회 150인분의 점심을 배식해 오고 있으며 매년 12만여명의 노숙자와 결식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과 사랑의 연탄나눔, 전통시장 함께하기 등으로 지역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강릉제일장로교회는 지난 1999년 1월부터 사랑의 점심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밖에 지역청소년에 장학금전달, 사랑의 연탄나눔, 전통시장 함께하기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사진=강릉제일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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