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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수소 산업' 기반 조성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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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테크노파크 주관 주민설명회 개최

(사진=자료 사진)

 

강원 삼척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에너지 거점도시' 조성사업이 가속화하고 있다.

삼척시는 수소경제사회 선도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수소생산시설과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사업과 관련해 강원TP(테크노파크) 주관으로 20일 교동 동부아파트 경로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수소생산시설과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사업은 지난해 11월 삼척시·강원TP·삼척농협 간 '강원도 1호 삼척 수소충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2019년도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기반 산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삼척시 갈천동 81-1번지 일원에 수소생산시설 1기, 수소버스충전소 1기를 복합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30억 원으로 국비 90억 원, 도비 1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강릉수소탱크 폭발사고 원인과 관련해 삼척시 수소생산시설과 버스충전소 설치에 관한 안전성에 주안점을 두고 설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수소생산시설과 수소버스충전소를 오는 2020년 10월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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