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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어르신 복지사업에 521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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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강원 삼척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4개 분야에 521억 원을 들여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지역 어르신 1만 2천여 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노인돌봄 서비스, 무료경로식당 운영, 저소득층 재가노인 식사배달, 어르신 목욕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경로당 신·증축과 개보수,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양곡비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강원도 18개 시군 중 최초로 '노인 성인용 보행'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2018년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51억4천만 원이 투입된 도계노인복지관도 오는 3월 준공돼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총 사업비 80억8천여 만원이 투입되는 도계시립노인요양원 건립도 착수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복지사업을 발굴·확대해 기본적인 생활 안정 도모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시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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